[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의원은 2월 14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동산고등학교에서 학교시설 노후화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한준 의원을 비롯해 문순용 교장과 학부모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순용 교장은 "평준화나 수월성만 단편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수월성 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도 노후화해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 의원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동감한다."며 "안산도 이제는 맞춤형 교육을 할 시점이 온 만큼 시와 매칭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상록중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현안 사업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2월 10일에 열린 협의회에는 안선근 교장을 비롯하여 상록중학교 발전 위원회와 학부모 운영 위원회,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상록중학교는 개교한 지 30년이 넘고 주변 환경이 낙후되어 교육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학교는 지속적으로 교육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올해 1월 ‘상록빛’ 체육관을 개관했고, 하반기에는 교내 석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학생들 안전 통로 확보, 교내 바닥 공사, 석면 공사 후 에어컨 교체와 창호 공사, 교실 도색 공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모든 공사가 끝나면 상록중학교 교육 여건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별히 협의회 관계자는 “체육관 공사와 석면 공사 예산 배정과 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원이 함께 함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소 교육 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송한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정규 교육 중에 적응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자원봉사 센터 건립 계획을 갖고 있음”을 밝히고 “교육과 돌봄에서 이탈하는 학생들이 없는 안산이 될 때 100만 도